시크릿베일리

book 소개

  • 2024. 1. 24.

    by. 도니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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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채식의사의-고백
      어느-채식의사의-고백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도서의 책소개로 채식서적의 바이블로 꼽히는 존 맥두걸 박사의 스테디셀러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기존 번역을 보완해서 재개정판으로 나왔다. 본인이 의사이면서도 ‘약과 수술을 멀리하라’고 주장하는 일종의 내부고발서이자 자기고백록이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도서의 책소개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왜 병에 걸리는 것일까? 주범은 우리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고기와 유제품과 식물성기름이었다. 그 때문에 박사 자신도 몸무게가 친구들보다 30Kg 더 나갔고 뇌졸중에 걸렸다. 그래서 지금도 다리를 전다. 박사는 이후로 채식주의자로 변신한다. 

       

      그 위험한 음식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우리의 몸에 들어오고, 들어온 그것들은 몸속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의 몸을 만든다고 외친다.

      살을 빼고 병을 없애는 방법이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진다.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채식(자연식물식)이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로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포만감은 녹말음식을 통해야 한다. 

       

      빵, 국수, 과자와 같은 가짜 탄수화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현미, 감자, 통곡물과 같은 진짜 탄수화물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음식들이 어떻게 비만을 해결하고 병을 고치는지 옆집아저씨처럼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고리타분한 채식이야기가 아니다. 채식과 육식을 둘러싼 수많은 근거와 주변의 이야기들이 마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저자소개 존 A. 맥두걸 (John A. Macdougall)

      고기와 유제품을 너무 먹어 18살에 중풍에 걸렸다. 친구들보다 20~30kg 더 비만이었다. 오랫동안 병원을 들락거렸지만 실패했고 그때 이후 다리를 절게 되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어 의대에 진학했다.

       

      의사가 되었지만 약과 수술로 일시적인 고통을 덜어줄 수밖에 없었다. 만성질환의 원인은 알 수 없었다.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책임의사로 일하면서 그는 깨닫는다. 1세는 병이 없는데 2,3세는 왜 병이 많을까? 육식과 유제품이 원인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 고기와 유제품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녹말음식과 채식음식의 전도사가 된다. 맥두걸 프로그램을 열어 수만 명의 체중을 줄이고 병을 고친다. 12권의 베스트셀러를 내면서 150만 명이 그의 독자가 되어 지지를 표현했다.

       

      비영리기관인 PCRM(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을 이끌면서 정부에, 육식과 유제품 정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자문의 역임.


      최근작 :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발췌문

      “당신은 의사인데도 어째서 다른 의사들과 의견이 다르죠?”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대답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다. 나는 결코 의학 비즈니스의 어떠한 경제적인 지원도 받지 않기로 맹세했기 때문이다.

       

      나는 오직 내 환자들을 돌보고 그들을 고통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사람을 죽이는 수술과 약물처방을 하지 않기로 맹세했기 때문이다.

       

      유럽의 구석기인들이 대부분 동물성식품을 섭취했었다고 퍼진 믿음과는 정반대로, 이태리와 러시아, 그리고 체코의 구석기시대 유적지에서 곡물을 갈아서 먹는 도구들이 발견되었다.

       

      곡물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었다는 이러한 유물들은, 유럽에서 30,000년 훨씬 이전부터 인류가 녹말을 섭취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최근 모잠비크와 아프리카 동해안에서는 무려 10만 년 전부터 수수로 음식을 해 먹었다는 흔적도 발견되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경고메시지는 만들어진 신화에 불과하다. 인간이 아무리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신체에 저 장되는 양은 아주 하찮을 정도다. 동물성지방이나 식물성지방은 전혀 다르다.

       

      크루즈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7일 동안만 여행해도 3.5kg 정도 체중을 불려서 여행을 마친다. 뷔페에서 고기, 치즈, 기름에 흠 뻑 적신 채소, 고지방 드레싱으로 포식을 하게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우리가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초과된 단백질은 반드시 사용료를 내야 한다. 평균적으로 우리가 70~80세를 사는 동안, 동물성식품을 소화하느라 신장기능의 1/4을 잃는다. 신장과 간은 서로 타협하면서 노력하지만, 과잉 단백질은 우리 몸의 기능을 더욱 쇠약하게 할 뿐이 다.

       

      초과된 단백질은 또한 뼈에 손상을 준다. 우리가 두 배의 단백질 을 섭취할 때마다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이 50% 증가하는데, 이는 단백질이 주로 인체의 뼈에 있는 칼슘과 결합하여 소화되고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녀의 식단에서 동물성단백질을 추방하자, 그녀의 몸은 관절을 공격하는 항체의 생산을 즉각 중단했다. 나는 여러 번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너무도 빠르게 통증과 부기가 가라앉았다. 몸은 계속된 자가치유를 통해서 4~7일 만에 고통스런 염증을 가라앉혔다.

       

      4달 동안 식용유 같은 각종 정제기름(식물 자체에 원래 함유된 기름과 구분해서) 을 끊고 식단에서 동물성식품을 제거한 결과였다. 관절염에 걸린 환 자들의 70%는 거의 며칠 만에 드라마틱하게 건강이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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