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베일리

book 소개

  • 2024. 1. 21.

    by. 도니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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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도서의 책소개로 1812년 임진년에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으로 무려 210년 전에 최초 출간된 고서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도서의 책소개

      이 책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1812년 임진년에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으로 무려 210년 전에 최초 출간된 고서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이 책은 4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님이 적극 추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인 미즈노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 시대에 널리 퍼진 보편적인 사상과 대중의 읽기, 지침이 되는 다양한 지혜와 통찰이 담긴 핵심 사상들의 시초를 찾아 원초적 가르침 가까이 다가가 보려는 시도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9개 나라에서 55번의 개정판이 출판되며 이 책이 절판되지 않을 수 있던 그 이유는 전 전체에서 강조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에 있다.

       

      ‘왜 재물이 쌓이지 않는 걸까?’, ‘왜 가정에 행복이 머물지 못하는가?’ ‘어떻게 해야 성공하고 장수할 수 있는가?’ ‘음식을 절제한다고 원하는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가?’같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는 하나의 요소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이 ‘음식’이다.

       

      책은 각각의 여러 상황에 놓인 질문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식으로 성공을 논하는 저자의 주장이 개인의 통념을 넘어 기초적 ‘순리’에 근거 돼 있다.

       

       저자소개 미즈노 남보쿠 (水野南北)

      에도 시대 이름을 떨친 관상가다. 이 책은 미즈노 남보쿠가 1812년에 쓴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이며 문화 9년 임진년의 기록이다. 1800년~1814년 성공과 장수가 음식의 절제에 있음을 가르치며 3,000명의 제자를 두었다.

       

      사람의 성공과 수명이 타고난 운명에 있지 않고 다만, 음식을 먹는 방식에 따라 좌우된다는 이 오래된 지혜는 2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고아로 태어나 매우 어려서 부터 술을 마시며 한량으로 떠돌다 감옥에 갔을 때 범죄자의 얼굴과 생김새에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출소 후 사람의 얼굴을 더 깊게 관찰하려는 목적으로 목욕탕에서 3년, 이발소에서 3년, 화장터에서 3년을 일했으며 이때 사람의 두상과 얼굴, 전신의 생김새와, 뼈, 골격을 공부했다.

       

      ‘1년 동안 보리와 콩만으로 식사를 계속하고 오면 절에 입문을 허락하겠다’는 어느 주지스님의 조언을 따라 실천하게 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관상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이후 단식과 어려운 고행으로 깨달음에 이르렀는데 사람의 운명은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렸음을 깨닫는다.

       

      관상은 변하고 바뀌는 것이지만 식(食)의 절제로 빚어진 지복은 지속적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외모는 키도 작고 눈은 움푹  들어갔으며 코는 낮고 광대는 튀어나와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한마디로 좋은 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매일 보리 한 홉과 채소 한 가지를 먹는 것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꿨으며 황실의 인정으로 받아 벼슬도 받았다. 말년에는 매우 큰 부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음식을 절제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평균 남자 수명이 40~45세였지만 미즈노남보쿠는 78세까지 장수하다 세상을 떠났다.
      최근작 :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천기누설 관상법>,<건강과 장수의 미학>

       

       발췌문

       

      운이 좋은 사람은 하늘이 먹을 것을 내려 줍니다. 하늘은 그 생명과 먹을 음식을 함께 내려 줍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있으면 밥이 있고 밥이 있으면 생명이 아직 있는 것입니다.


      인품이 좋아도 결국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그 내면의 덕(德)도 없어지고 세월이 더 흐를수록 아무 좋은 것도그 마음에 남지 않게 됩니다. 비록 가난한 관상을 가졌어도 절제하는 사람만이 장수하고 더 먹을 수 있으며 행운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절제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하늘에서 받게 되는 음식의 양이 천지에 퍼져 자손에까지 반드시 반영되고 그 자신도 그로부터 만족을 얻게 됩니다. 자신이 죽어도 자신이 쌓아놓은 음식의 양을 자손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하늘이 주는 음식은 그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많이 먹으면 날마다 하늘에 빚을 지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비록 빈곤한 관상이라도 실제 빈곤한 사람처럼 식사를 균형 있게 하고 엄격하게 통제하면 빈곤은 그 얼굴의 관상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라져 버립니다. 면죄부를 얻은 것이고 그에 상응하는 금은보화를 얻은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자복자득(후손이 번창하고 스스로 만든 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맞은 비료를 줄 때 풀과 나무와 곡식이 잘 자라는 것처럼 사람도 알맞고 적당하게 먹을 때 자연히 장수하게 됩니다.그러니 생명을 상하게 하는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하늘의 이치를 알고서도 폭식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선하고 맑은 생명을 표적 삼아 불화살을 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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