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베일리

book 소개

  • 2024. 6. 6.

    by. 도니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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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호구-되는-부동산상식-도서의-소개
      모르면-호구-되는-부동산상식-도서의-소개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도서의 소개로 아직 청약통장도 만든 적 없는 사회 초년생,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녀야 하는 월세·전세 세입자, 매매 또는 청약을 통해 생애 첫 내 집 마련이란 꿈을 이뤄 보려는 실수요자 들부터 보다 수준을 높여 경매에 관심을 가져 보려는 사람, 부동산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까지 ‘부동산’이란 키워드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확실한 지초 지식을 깔아줄 수 있는 책이다.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도서의 소개

      2~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시중에 통화량이 급격히 늘면서 모든 자산 시장에 버블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동산 시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집값은 계속 우상향할 것이며 절대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으며, 젊은 세대는 “지금 집을 못 사면 영원히 못 살지도 모른다” 불안감에 휩싸여 부동산 시장에 급하게 뛰어들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시장을 보다 더 냉정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인구의 감소로 인해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부동산 상식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의 저자 박성환 기자는 건설부동산부에서 활동하며 독자들의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그 과정에서 여전히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임을 실감함과 동시에 부동산 ‘상식’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돈을 벌겠다는 욕망에 앞서, 너무 큰돈이 오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감지한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박성환

      펜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호기에 들떠 기자가 됐다. 세상 물정 모르고 겁도 없이 기자가 된 지 14년이 지났다. 주로 사회·정치부를 오가다 건설부동산부와 인연이 닿았다. 예나 지금이나 글쓰기는 비슷하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취재해 사실을 확인하고 기사를 썼다.

       

      돌이켜보면, 넘쳐나는 독자의 간곡한 물음에 답하려 노력한 시간이었다. 어려운 부동산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문장을 다듬고 고치는 글쓰기는 앞으로도 유효하다.


      최근작 :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발췌문

      세입자는 돈을 빌려준 채권자, 집주인은 돈을 빌린 채무자입니다. 그렇다면 돈을 빌려준 사람은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빌려준 돈(보증금)을 반드시 돌려받아야 합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줄 능력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또 담보로 맡긴 집이 담보로서 가치가 충분한지,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집주인에게 빌려준 돈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돈을 되돌려받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꼼꼼하게 따지는 채권자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세입자는 채권자입니다. 더는 을이 아닙니다.


      임대인이 바뀌어서 임차인은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대인이 바뀌었더라도 주택임대차계약 내용은 자동 승계됩니다. 새로운 임대인이 기존 임대인의 지위를 그대로 승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차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기존 계약서 내용대로 새로운 임대인에게 계약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차계약 중 임대인이 바뀌더라도 기존 임대차 계약서에 따라 계약 기간 내 대항력과 확정일자의 효력이 법적으로 보장됩니다.

      전셋값은 집값의 선행지표입니다. 전셋값이 상승하면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넘어갑니다. 전셋값과 매맷값이 별 차이가 없다면 전셋값에 은행 대출이나 자금을 좀 더 보태 내 집을 마련하는 매매 수요가 늘어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 수요가 늘어나는 건 집값 상승을 의미합니다.

       

      공인중개업소 여러 곳을 둘러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이 공인중개업소를 방문하는 걸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합니다. 내 집 마련에는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이 오갑니다. 절대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할 게 아닙니다.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 곳을 방문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공인중개사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매물을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가 보유한 매물을 소개받거나, 시세와 달리 실제 매맷값을 조정할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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