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자의 원칙 도서의 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반도체-투자의-원칙

 

 

반도체 투자의 원칙 도서의 소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이끌 기업이 탄생할 반도체 산업에서 ‘텐배거’가 나타날 것이다. 반도체 공정 및 소재를 전공한 박사이자, 반도체 기업 전문 투자자인 우황제 대표의 깊이 있는 지식과 오랜 투자 경험을 녹여낸 책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반도체 투자의 원칙 도서의 소개

저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PC’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서버‘ ’자동차‘ 산업별 투자 포인트와 반도체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투자 원칙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성공 투자로 향할 수 있는 반도체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먼저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불황을 구분하는 기준을 설명한다.

 

이어서 ’퀄 테스트 통과의 진실‘ ’실적에 따른 투자 전략‘ ’반도체 기웝의 기술 패권 양상‘을 전하며 날카로운 투자 판단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별 투자 포인트로 HBM, FPGA, PC 및 서버 산업은 칩렛 등의 반도체 기술이 발전할 때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등장해 메타버스와 VR 시장이 확장될 때는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폰 산업에 수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자동차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을 주목해야 하며, 특히 양자컴퓨터와 우주 발사체 등의 신사업은 폭발적인 성장률을 잠재하고 있으므로 이 산업의 시장 성장률을 눈여겨봐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주식시장은 역사적 하락을 경험했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은 전통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주식시장의 가치 회복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이 반도체에 투자할 때다. 현명한 반도체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반도체 투자 원칙을 세우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우황제

대학교 입학 직후부터 투자에 푹 빠져 살아온 투자자다. 이른 시기부터 가치투자와 데이터를 이용한 투자에 고루 성과를 내었고, 많은 투자 전략을 개발해 왔다.

 

지난 15년 이상 분기마다 200~300개의 기업을 살펴보는 작업을 반복해 왔다. 전자공시, 해외 기업 발표 자료 등 시장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자료를 데이터화해 투자에 접목해 왔다.

 

450만 개 이상의 국내 발표 공시를 데이터화해 통계적 투자 전략을 개발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미국, 일본, 중국 및 홍콩, 유럽, 동남아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작업을 반복하며 해외 주식 전략도 개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더욱 많은 투자자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기를 바라며, 또 물고기 잡는 법을 전파하기를 즐긴다. 투자 외에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여러 활동을 영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최근작 : <반도체 투자의 원칙>,<현명한 반도체 투자>,<현명한 반도체 투자>

 

 

 발췌문

반도체는 기업의 영업환경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판매량이 다를 수밖에 없다. 반도체 종류에 따라 반도체 기업의 영업환경이나 주가 흐름을 결정하는 변수가 달라질 수 있다. 반도체 기업의 특징을 고루 이해한다면 다양한 사이클 투자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PC 산업은 이미 2000년대에 성장이 끝난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PC 성능은 날로 발전하므로 반도체 칩의 성능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 성장성보다 기술 변화에 주목하자. 또한 인텔, AMD, TSMC가 어떤 구조의 트랜지스터와 제조 공정을 새로 개발하는지도 주목해야 한다.

 

아나패스 외에도 매그나칩이 DDI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원익그룹까지 DDI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DDI 시장은 추후 빠르게 추격해오는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하고 국내 경쟁사들에 점유율을 뺏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DDI를 발 빠르게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시장은 고가 제품 중심에서 중저가 중심으로 확대되었고 스마트폰 종류가 늘어나면서 관련 반도체 종류도 늘어났다. 이 과정에 DB하이텍과 같은 일부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다. 추후 스마트폰 외에 스마트폰의 역할을 보조할 웨어러블 기기가 늘어나면 이러한 수혜가 반복될 수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가 중요해질수록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도 더욱 커진다. CPU, GPU, FPGA 시장을 엔비디아, 인텔, AMD가 과점하고 있듯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이 과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결코 적지 않은 수혜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