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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반응형이동 평균선 투자법 도서의 소개로 이동 평균선으로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서 투자 수익을 내는 방법이 담긴 책이다. 에지가 있는 상태란 가격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사는 것이 유리하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을 뜻한다. 줄다리기로 비유하면 어느 한쪽의 태세가 흐트러지는 상황으로, 그렇다고 100 대 0은 아니고 60 대 40 또는 70 대 30의 확률이며, 이러한 확률에 따른 트레이딩을 거듭해 종합적으로 이익을 내는 게 이 책이 말하는 투자법이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 도서의 소개
최근 들어 기술적 분석 책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가치 투자로 불리는 펀더멘털 분석 투자자가 많은 편이다. 배경에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불신, 복잡하다, 어렵다 등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펀더멘털 분석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언젠간 오를 거라고 생각했던 주식이 오래 갖고 있어도 오르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 탓일 것이다.
즉 저평가주로 불리는 주식이 영원이 저평가주가 될 수 있는 현실이다. 이 점은 미국 주식시장이라고 그리 다르지 않다.
그래서 펀더멘털 투자자들도 아주 기본적인 기술적 분석 지표들은 참고하곤 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이 아마도 이동 평균선일 것이다.
이동 평균선의 경우 지금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선 등의 선의 방향과 기울기를 통해 지금 시장이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 혹은 횡보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동 평균선으로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는 데 목표가 있다. 여기서 궁금할 것이다. ‘에지?’ 이 낯선 용어를 저자는 ‘우위성’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에지가 있는 상태란 가격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사는 것이 유리하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이다.
대부분의 상황은 확률이 50 대 50이지만, 에지가 있는 상태는 어느 한쪽으로 약간은 기울어진 시점인 것이다. 줄다리기로 비유하면 어느 한쪽의 태세가 흐트러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100 대 0은 아니고, 60 대 40 또는 70 대 30의 확률이며, 이러한 확률에 따른 트레이딩을 거듭해 종합적으로 이익을 내는 게 저자가 말하는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저자소개 고지로 강사 (小次郞)
본명은 데즈카 고지. 1954년에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정경학부를 중퇴했다. 이후 금융 회사에서 IT 회사로 이직해 차트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투자자 교육에 힘쓰다 2015년에 독립했다.
터틀스의 트레이딩을 바탕으로 한 고지로 강사식 수법으로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문하생을 키웠으며, 전업 트레이더도 다수 배출했다. 라디오 NIKKEI ‘고지로 강사의 트레이딩 라디오 강좌’에 출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켓 트렌드’, ‘한밤의 트레이딩’, ‘번뜩이는 발상’ 등의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트레이딩 바이블》, 《돈 버는 차트 분석 수업(稼げるチャート分析の授業)》, 《ZAi가 만든 ‘상품 선물 거래’ 입문(ZAiが作った「商品先物取引」 入門)》 등이 있다.
최근작 : <이동 평균선 투자법>,<트레이딩 바이블>발췌문
투자는 절대 간단하지 않다. 공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러나 올바르게 공부한다면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그 공부는 결코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썼다(제5장의 대순환 MACD는 중상급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붙이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동 평균선을 세 개 사용할 뿐이다. “차트 분석은 이동 평균선으로 시작해서 이동 평균선으로 끝난다.”라는 말까지 있을 만큼 유명한 분석 도구인 이동 평균선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 개 사용하면 ‘에지(edge)’라는 것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에지로 생각할 수 있는 국면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이다. 이것은 세 개의 이동 평균선을 사용함으로써 가격의 움직임이 어떤 국면에 있는지 명확히 정의하고 상승과 하락의 힘 관계를 분석하는 수법이다.
참고로 이동 평균선 세 개를 사용해서 가격을 분석하는 수법은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연구해 왔다. 다시 말해 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법이 절대 아니다. 다만 내가 이 발상을 더 많은 트레이더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다.
차트를 계속 살펴보지 않으면 언제 그 시기가 찾아올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트레이딩을 안 하면서 계속 진지하게 차트만 들여다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밖의 시기에도 ‘연습을 겸해서 트레이딩을 할’ 것을 권한다. 연습이므로 이 시기의 수익은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충분하다.
그리고 이익을 크게 낼 기회가 찾아오면 그때 확실히 이익을 낸다. 이런 완급 조절이 이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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