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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반응형사요 마요 도서의 책소개로 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중 30~40%는 코로나19 이후 주식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코스피 3000 주식 시장에 들어와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2년 내리 지루하고 힘든 약세장을 겪은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3000에 ‘아묻따’ 삼성전자를 사서 지금까지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위해 쓰였다.
사요 마요 도서의 책소개
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중 30~40%는 코로나19 이후 주식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코스피 3000 주식 시장에 들어와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2년 내리 지루하고 힘든 약세장을 겪은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3000에 ‘아묻따’
삼성전자를 사서 지금까지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위해 쓰였다.
누구나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일단 포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버텨 살아남는다면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야 한다. 《사요 마요》에는 주식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을 담았다.
지난 4년간 저자가 실제로 주식투자자뿐 아니라 신문사 기자, 방송국 PD, 작가, 유튜버에게 받은 질문 중 빈도와 무게를 감안해 추렸고,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답변을 담아냈다. “삼성전자, 사요, 마요?” “에코프로, 지금 사기엔 늦었나요?”와 같이 기존 주식책들과는 달리 주식투자자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내용만을 엄선했다.
이 주식은 이래서 좋고, 저 주식은 저래서 좋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답이 아닌 어떤 주식이 좋은 주식인지, 2024년 메가트렌드는 무엇인지, 좋은 주식을 언제 사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저자 김현준 대표는 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에 고정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구독자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자는 “누구나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김현준 대표에게 일대일 주식 과외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이 책에 있는 질문과 답을 숙지하면 어느새 내 주식 계좌에 빨간불이 켜지는 기쁨을 맛볼 것이다.
저자소개 김현준
펀드매니저 업계에서 헐렁한 이미지로 꼽히지만 뛰어난 운용 실력 덕분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현 브이아이피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을 거쳐 현재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반골 기질이 있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즐긴다. 더퍼블릭자산운용 또한 여러 금융권 선배들의 조언을 뒤로한 채 흔한 ‘전주錢主’ 하나 없이 4명 쌈짓돈을 합친 1억 원만으로 창업했다.
그리고 7년.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만장일치제, 10종목 집중투자, 개인 고객 직판을 성공시키며 자기자본 60억 원, 운용자산 1,200억 원을 자랑하는 어엿한 금융벤처가 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사의 규모보다는 펀드 수익률에 목숨 거는 투자가로서의 삶을 추구해 가끔 동료들로부터 애정 어린 원성도 듣는다.
10여 년간 주식시장에 몸담으며 ‘종목 선정이 주식투자의 전부다’라는 믿음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누적수익률 963%). 우연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각종 미디어에서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머니 트렌드 2024》 《에이블》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어닝스, 최고의 주식투자 아이디어》 등이 있다.
발췌문
저는 진짜 투자자라는 알량한 자존심에 이제껏 제가 하고 싶은 얘기만 해왔습니다. 그게 방송이든 신문이든
책이든 소셜미디어든 가리지 않았습니다. 제게 쏟아지는 대부분의 질문에 “모른다” “공부 더 하고 물어봐라”
고 답하면서요.
하지만 더는 혼자 끙끙대며 힘들어하고 있을 일반투자자를 냉정한 투자 세계에 내버려두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이잖아요? 저도 이제 와 돌이켜보면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의 고민과 궁금증은 지금의 그것과 달랐습니다.
시작이 반이고 운동화 끈을 매야 달릴 수 있듯이 일단은 포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버텨 살아남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누구나 주식투자로 부자 될 수 있다” “주식이 모든 자산군 중 역사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좋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의 사명감으로 말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인지, 반도체 분야 세계 1등인지, 앞으로 그 산업이 유망한지는 상관없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가격 대비 이 기업이 내게 주는 이윤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해야 합니다. 투자 가격과 이윤, 이 중에서 가격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도 나오고 당신의 MTS에도 찍혀 있으니까요. 그럼 이윤만 알면 되겠네요. 삼성전자 주주인 당신은 삼성전자가 주는 이윤이 얼마인지 알고 있나요?
이윤은 이익입니다. 당신이 샌드위치와 콜라를 구매한 돈은 샌드위치 가게 사장님에게 갑니다. 이걸 매출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돈이 모두 사장님 것은 아닙니다. 사장님은 샌드위치 원재료도 구매해야 하고 가게 임차료도 내야 하고 직원 급여도 줘야 합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떼고 남은 돈을 영업이익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영업을 해서 남긴 돈이라는 뜻이죠. 여기서 처음 가게를 차릴 때 은행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갚고 나라가 정한 세금을 내고 나서야 비로소 사장님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순이익이 남습니다. 이 순이익이 앞서 얘기한 삼성전자가 당신에게 주는 ‘이윤’입니다.
정말 좋은 기업 같고 너무 싼 것 같아서 주식을 산다면 그때 사는 이유를 적어보세요. 최대한 구체적으로요.‘시장성이 좋다’보다는 ‘현재는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만 이 서비스를 사용 중인데 10년 이내에 국민 중
절반은 쓸 것 같다’거나 ‘매우 저평가돼 있다’보다는 ‘소비자들이 반복 구매할 제품이라 현재 순이익 100억 원이 계속 유지될 것 같은데 시가총액이 500억 원밖에 안 되다니 기대수익률이 20%(순이익 100억 원÷시가총액 500억 원)로 현재 예금 금리 3%보다 매우 높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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