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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반응형나는 주식으로 월급 두 번 받는다 도서의 책소개로 매일 저녁 다음 날의 매매 시나리오를 짜는 ‘시나리오 매매’를 투자의 기반으로 삼고, 자동매매, 시스템 트레이딩, 종가 베팅 등을 활용해 월급 같은 수익을 만드는 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를 따라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초석을 닦는다면 2024년, 성투라는 결과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주식으로 월급 두 번 받는다 도서의 책소개
아침 9시, 주식이 개장하는 시간이다. 진득하게 장을 좀 들여다보려고 하는데, 팀장님이 회의를 소집한다. 돌아오면 어김없이 팔았어야 할 종목에는 파란 불이 들어와 있고, 샀어야 하는 종목에는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이런 경험을 몇 번 반복한 직장인은 한 종목을 오래 보유하는 장기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장기투자는 왠지 신뢰감이 들고, 단기투자와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소위 단타를 위험한 투기이며, 투자 실패의 지름길로 생각한다.
그러나 2022년 하락장, 2023년 횡보장을 지나며 증권사 계좌를 열어 보지도 않는 투자자는 ‘장기투자’ 중인 것일까? 장기투자를 빙자한 ‘방치투자’ 중인 것은 아닌가?
개인 장기투자자의 상징 같은 주식 삼성전자의 사례를 보자.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동학개미운동이 불거진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매물대를 분석한 결과, 매물대의 약 25%가 ‘8만전자(구매할 당시 주가를 종목명에 붙인 것)’ 이상에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 말은, 주가가 7만 원 초반대인 2024년 1월, 삼성전자 주식을 가진 주주 네 명 중 하나꼴로 ‘손실’ 구간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간절하게 수익을 실현할 주가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작고 소중한 월급을 모아 마련한 시드 머니가 묶여 있는 걸 보고만 있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직장인 투자자에게 장기투자만이 길인 걸까? 스무 살부터 주식을 시작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잔뼈 굵은 베테랑 투자자, ‘공돌투자자’는 다른 답을 제시한다. 긴 시간 시장을 떠나지 않고, 11년 연속 플러스
연간 수익을 기록 중인 그는, 자신과 같은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단기투자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아빠, 직장 생활 경력도 13년이 넘은 그는 직장인
투자자의 한계를 깨달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시장을 통해 직접 검증한 내용들을 《나는 주식으로 월급 두 번 받는다》에 아낌없이 담았다.
주식이라는 게, 투자라는 게 모름지기 수익이 나야 즐거운 법이다. “이미 투자의 쓴맛을 보았다면, 이 책을 통해 ‘투자의 즐거움’이라는 강력한 동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는 김장열 본부장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당신에게 잃어버렸던 투자의 기쁨을 되돌려 줄 것이다.
저자소개 공돌투자자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월급쟁이이자 두 아이의 아빠. 그러나 실상은 20년 이상의 투자 경력을 바탕으로 월급 외 수익을 창출하는 베테랑 투자자이다. 많은 사람이 실패를 경험한 코로나19 이후의 하락장을 포함해 11년째 플러스 연간 수익을 기록 중이며, 주식을 통한 누적 수익이 20억 원을 상회한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학 · 석사를 졸업한 공돌이로서, 숫자와 통계를 근거로 기준이 확실한 투자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돌투자자’라는 닉네임을 지었다. 〈삼프로TV〉, 〈돈깡〉 등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높은조회 수를 올리며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시스템 트레이딩을 활용한 시나리오 매매 전략으로 부의 사이클을 완성해 가고 있으며, 그 경험으로 얻은 ‘부자 마인드’를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발췌문
근로소득 늘리기, 저축액 늘리기, 소비액 줄이기 모두 한계가 있다. 내가 죽도록 회사에서 몸 바쳐 일한다고
해서 월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지 않는다. 퇴근 후 아르바이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근로소득이 고정된 상태에서 저축액의 상단은 월급이다. 하지만 투자로 인한 소득에는 상한이 없다.
주식은 심리 게임이다. 직장인은 월급이라는 안전마진이 있다. 생활비는 월급으로 충당하며 일정 부분 투자원금을 투입할 여력도 생긴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심리 게임에서 지지 않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월급이다. 소비가 월급을 초과하지만 않는다면 손실은 날지언정 인출은 없다. 심리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최소한 퇴출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시간을 이겨내면 수익이 난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장기투자인가?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직장인 투자자가 장기투자를 빙자한 ‘방치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주식과 좋은 회사는 엄연히 다르다. 내 포트폴리오 안에서 좋은 주식이 되려면 일단 최대한 ‘싸게 사야’ 한다. 그런데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직장인 투자자는 좋은 회사 주식을 사기는 하는데, 싸게 살 줄 모른다. 삼성전자는 부정할 수 없는 좋은 회사이다. 그러나 5만전자는 좋은 주식이지만 9만전자는 나쁜 주식이다.
막무가내로 시간만 투입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소리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은 짧은 시간 안에 효율을 따져서 투자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직장인은 범위를 축소해야 한다. 보는 시간을 줄여야 하고 매매 대상이 되는 종목을 축소해야 한다.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매매 대상으로 선정해야 하며, 악재가 나왔거나 악재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은 매매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물론 모든 악재를 피해갈 방법은 없으나, 악재를 맞더라도 계좌 전체가 초토화되어서는 안 된다. 확률 기반의 투자를 해야 함을 명심하자. 수익실현할 확률이 높은 종목은 넣고 확률이 낮은 종목은 빼야 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이 직장인 투자의 성패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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