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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반응형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 도서의 소개로 마이너스 7천만 원을 순자산 13억 원으로 불린 『부릿지』의 저자 김수현(아린)이 새로운 재테크 노하우로 2년 만에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월급처럼 따박따박 입금되는 현금흐름으로 더욱 윤택해진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그녀의 비기秘器는 다름아닌 ‘배당주’.
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 도서의 소개
저자는 배당수익률에 따라 배당수익률 10% 이상인 ‘초고배당주’, 배당수익률 4~5% 대의 ‘고·중배당주’, 배당수익률 1~2%대의 ‘배당성장주’로 구분하고, 각자 생애주기에 맞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본인의 포트폴리오와 자녀의 계좌에 매수해 둔 종목까지 공개했다는 점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전작 『부릿지 : 부자로 가는 다리』가 있다.
국내 기업은 미국 기업에 비해 주주친화적인 측면이 적고, 배당에도 인색한 편이다. 과거에 비해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경영이 조금만 어려워져도 배당삭감을 해버리는 경우가많다.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가 매월 따박따박 배당금을 받기위해서인데 경영이 어려워졌다고 배당금을 삭감해버리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상당히 불안정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나는 당장 현금흐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도 포트폴리오에 초고배당주만 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세상승기가 왔을 때 성장주들이 급등하는 동안에도 초고배당주의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대세상승기에 나만 소외되는 것, 내 주식만 안 오르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전체 포트폴리오 중 최소 10~20% 정도만이라도 배당성장주를 배치하는 게 좋다.
주가는 여러 가지 대내외적 상황에 영향을 받아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나는 그러한 장기적 추세는 결국 기업실적을 따라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지 확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소개 김수현(아린)
전업주부 겸 투자가. 절약과 재테크를 위한 모임 ‘부릿지’의 리더.
전세 6,000만 원짜리 원룸에서 외벌이 월급 235만 원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7년 만에 순자산 13억 원을 돌파, 서울과 광명의 신축아파트를 비롯한 다주택 보유자가 되었다.
비결은 1년간 열심히 모은 종잣돈 1,500만 원을 꾸준히 재투자하며 불려 나간 것. 현재도 한 달 생활비 60만 원(3인 가족)을 유지하며 매년 절약으로만 1,000만 원 이상을, 투자 수익으로 1억 원 이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작 : <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부릿지 부자로 가는 다리>
발췌문
금리가 오르면 서 이자 부담이 커지고 물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생활비가 늘어 나니 여기저기서 한숨과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럴 때 오히려 호재를 맞는 분야가 바로 이 책에서 다루려는 배당주 투자다.
증시가 좋지 않은 상황이 배당주 투자에 호재가 되는 이유는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서 배당금도 줄어드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배당금은 같은데 주가가 떨어지면 반대로 배당수익률은 높아지고, 그만큼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다.
배당금을 받으면서 배당주를 오래 보유하면 주가가 오르면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게다가 배당주는 상가처럼 공실이 생길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매도인이나 임차인이나 중개인 등등 사람을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까지 있다.
그래서 나는 상가나 주택에서 월세를 받는 대신 배당금으로 월 500만 원을 만드는 쪽으로 재테크 전략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배당주 투자에 뛰어들었다.
조기은퇴의 목적은 단순히 직장에 출근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인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함에 있다. 돈은 우리에게 많은 선택권을 준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만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 투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요즘처럼 클릭 몇 번으로 해외주식을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황에서는 한국 주식이든 미국 주식이든 상관없이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얼마든지 구성할 수 있다. 잘 세팅해 놓으면 매월 충분한 배당금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파이어족이 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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